2022년 10월 18일

개원 후 정식으로 진료를 시작한 지, 1년째 되는 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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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어수선했던 그날이 엊그제 같은데,

어느새 손발이 척척 맞는 우리가 건강하게 한살을 맞이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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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른 아침 원내 로비에 모여 개원 기념식을 진행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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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사히 보낸 1년을 되돌아보고

감사와 축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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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함께 둘러볼까요? 

첫 돌이니까 떡도 맞추고,

케이크도 주문 제작 하구요.

여지없이 '색감 맞추기' 난이도 최상이지만,

지난 1년간 '부산예한방병원의 색'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

참 행복했습니다. 

 

 "나에게 있었던 사소한 변화 하나만 공개해주세요!"

 

아주 은밀하게(?) 진행되었던

'변화'에 관한 우리 직원들 인터뷰 영상을 오프닝으로

기념식이 시작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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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 공사 현장에서 지금의 우리들 모습이 오버랩되는 장면이나,

벚꽃이 만발하던 병원 전경이 낙엽으로 변하는 모습 등

시간의 흐름에 대해,

또 우리가 함께 일하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답니다.

좋은 날, 함께 축하 받은 두 분!

부산예한방병원의 의무 원장님이 되신 이준수 원장님!

병동 책임간호사로 승진 임명된 이가현 선생님!

코로나로 모이기가 참 힘들었던 날들이었죠?

서로 고생했다, 잘 부탁한다

악수로, 때론 하이파이브로 격려하며 식은 마무리 되었답니다.

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보낸 개원 기념식,

즐겁기도, 또 뭉클하기도 한 시간이였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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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보다 이렇게,

즐거이 기념식을 치룰 수 있게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

환자 분들, 저희와 인연을 맺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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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도

'반드시 도움이 되는 치료'를 하는 부산예한방병원이 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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